주식 기본 7. EV/EBITDA (현금창출력 판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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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/EBITD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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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terprise Value / Earnings Before Interest, Tax,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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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시장가치 / 이자, 세금, 감가 상각 및 상각 전 소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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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 : 시가총액 + 순부채

EBITDA : 기업의 영업이익 + 감가상각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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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의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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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가상각비만 없다면 나는 돈이 이만큼 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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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장치산업 (ex 반도체, 자동차, 화학 등)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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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 투자 이후 감가상각비를 적용하여 순이익에서 차감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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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실제 순이익보다 재무제표에서는 감소된 금액으로 나타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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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실제로 차감된 금액만큼 투자되어 만들어진 설비가 사라져 없어지진 않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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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점을 투자자가 보고 알기 쉽도록 만든 지표가 EV/EBITDA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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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EV/EBITDA 이해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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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이야기 한대로 EV/EBITDA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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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가치(EV :시가총액 + 순부채 )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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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, 감가 상각 전 이익(EBITDA)으로 나눈 값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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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석을 하자면 투자원금의 회수기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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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가치 EV 가 100억인데 감가 상각 및 상각 전 소득이 50억이라면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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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년 동안 벌어들이는 현금으로 2년이면 뽕을 뽑는다."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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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삼성전자의 경우 순이익으로 계산한 PER 은 14.73이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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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, 감가상각비를 뺀 EV/EBITDA 지표는 4.47에 불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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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감가상각비 빼면 4.5년이면 시장가치만큼의 돈을 버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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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/EBITDA 가 낮다면 순자산이 많다, 부채가 적다, 영업이익이 높다, 감가상각비&세금 이자가 크다, 저평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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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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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채가 크면 클수록 EV/EBITDA 크게 나옴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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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감가상각비가 클수록 EV/EBITDA 가 작게 나옴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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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업이익이 많을수록 EV/EBITDA가 작게 나옴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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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자를 할 때 PER과 비교해서 보시면서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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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석해보려 노력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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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보고서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시고 계산해 보는 것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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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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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EV/EBITDA 활용하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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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동종업계 다른 회사와 비교해보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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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감가상각비가 얼마나 더 빠질지 예상해보고 앞으로 올라갈 순이익을 예상해보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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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PER 과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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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도만 확인해도 충분한 지표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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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EV/EBITDA 단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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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감가상각이 적용되지 않는 서비스업에는 적용할 수 없음.

2. 영업 외 기타수익(경상이익)에 대해서는 수치로 나타나지 않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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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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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떠한 지표도 그 회사를 완벽하게 대변할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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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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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참고로 생각하고 유연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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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의 전망을 첫 번째로 보시고 나머지 지표들을 이용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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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를 선택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